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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집

Story

미포집이 이어온 것

외할머니에게서 어머니로, 어머니에게서 딸로. 1976년부터 저희가 이어온 장과 밥 이야기입니다.
돌담에 걸린 흑백 인물 사진 액자와 짚으로 엮은 도구

Since 1976

외할머니에게서 어머니로,
어머니에게서 딸로

저희 시작은 외할머니가 담그시던 게장이었습니다. 간장 비법과 밥에 대한 생각을 어머니가 물려받았고, 이제는 딸이 제주 애월 가문동길에서 그 상을 차립니다.

매장 안쪽 돌담에는 2대 이명임의 사진을 걸어 두었습니다. 그 옆에대한민국 원조 해물장 맛집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매장에 적어 둔 것

  • 3대 모녀의 부심

    부산의 맛

    맛과 정성에 부심을 가지고 부산의 맛을 담아내는 3대 가족이 운영하는 100년을 이어갈 한식당

  • 과일효소

    발효김치 그리고… 제철 짱아치

    매년 봄 1톤씩, 하동에서 딴 청매실을 어머니의 정성으로 직접 담궈 3년 숙성하여 사용하는 과일 열매 효소

  • 3일 내 도정한 강화섬 쌀

    제철 식재료로 지어낸 솥밥

    이 땅에서 자라는 최고의 쌀과 제철 식재료로 지어낸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솥밥

'3대 모녀의 부심', '과일효소', '3일 내 도정한 강화섬 쌀'이 적힌 매장 안내 패널 세 개

애월점 매장에 걸어 둔 안내판.

열매간장

저희는 과일과 열매로 담근 간장에 해산물을 숙성합니다. 짜게 절이는 대신 달큰한 쪽으로 맛을 잡았고, 그래서 저희 간장게장을 두고 ‘슴슴하다’고 말합니다.

매년 봄 하동에서 딴 청매실을 1톤씩 담가 3년을 숙성합니다. 그렇게 만든 과일 효소가 김치와 짱아치에도 들어갑니다.

간장에 숙성한 게장 한 조각을 손에 들고 있는 모습

솥밥

밥은 도정한 지 3일이 지나지 않은 쌀로 짓습니다. 정식에는 밥과 찬을 함께 내어 드리고, 전복이나 문어 솥밥은 따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밥을 덜어 내신 솥에 물을 부어 두시면 식사 끝에 숭늉이 됩니다.

솥에서 지은 밥을 놋그릇에 덜어 담는 모습

애월 바다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